인공지능융합학부

인공지능융합학부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하여 12월 1일(수) ‘제1회 AI 교육혁신 챌린지(AI-IEC)’를 개최한다.

학부 학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AI 교육혁신 챌린지(AI-IEC)’는 인공지능융합학부의 학습자와 교수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AI기반 교육 활동으로 매년 개최를 목표하며, 올해는 ‘인공지능융합학부 전공탐색’을 주제로 첫 문을 연다.

인공지능융합학부와 융합인재학부 신입생들로 구성된 학부 동아리 HAI!(Hallym AI)가 게더타운 맵 구축과 프로그램 구성을 주도하였고, 학부 교원이 전공 교과와 연계한 문제를 출제하여 챌린지에 참여함으로써 재학생과 교원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부 동아리 ‘HAI!’ 대표 정수아(1학년)학생은 “동아리 부원들과 교육혁신센터의 게더타운 체험 교육을 이수하고 다양한 활용 사례를 탐구하며 작업하였다. 비대면 시대에 서로 교류할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이 교수님과 함께 가상세계에서 전공 분야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 프로그램을 지도한 정태경교수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MZ세대의 생각과 컨셉으로 AI기술・AI교육과 메타버스의 만남을 구현해냈다.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다양한 영역으로 지속 확대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공지능융합학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통계분석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자기주도적 학생 연구 역량을 강화해온 융합인재학부 의과학융합전공과 학사조직을 통합하여 AI의료융합전공/AI로봇융합전공/AI기술경영융합전공을 신설하고, 2022학년도 총 9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동아리 HAI! 인공지능융합학부 1학년 한상현, 서지은, 한태훈, 유채현, 정수아, 유용우(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